'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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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위 재탈환 후 4일째 정상을 유지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0일 하루 2만 516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째 1위인 이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224만 733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애니메이션화했다.

한국 영화 '보스'는 같은 날 1만 4948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7만 3132명이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1만 389명으로 3위, 20일 개봉한 신작 '원 인 어 밀리언'은 6167명으로 4위, '극장판 주술회전: 희옥·옥철'은 5742명으로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세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78만 8315명, 6167명, 13만 9485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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