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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위 사진)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아래 사진) 반면 참여 기업 채용 부스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채용박람회는 16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나 구직자들의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청년 1020명을 조사한 결과 향후 5년 내 채용시장에 대해선 절반가량(47.4%)이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비관했다. 반면 박람회 참여 기업 103개 사(응답 기준) 중 58%가 ‘인재 채용이 쉽지 않다’고 응답했다. 한경협은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고 기업도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고용 미스매치가 구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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