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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6% 오른 3916.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06% 하락한 1만3077.3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02% 증가한 3083.7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8% 오른 3870.7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 호조 속에서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 총 거래규모는 약 1조8700억위안으로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메탄 하이드레이, 셰일가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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