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엔에이치엔(NHN)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오는 25일 독도의 날 이벤트를 맞아 진행한 기부 이벤트의 수익금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NHN은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이용자들이 독도 기부 상품을 구매할 때 마다 금액의 10%를 적립해 누적된 금액과 회사의 추가금을 포함한 총 1000만원을 최종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독도 관련 교육자료 구축 등 독도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NHN은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이용자들이 게임과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최상위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함께 하는 나눔을 강조한 독도 기부 이벤트를 비롯해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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