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법주사 팔상전.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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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철을 맞아 코레일관광개발이 열차를 타고 사찰을 찾는 경부선 ‘가을 템플스테이 특별임시열차(템플열차)’를 다음 달 1일 하루 운영한다.
템플열차는 사찰 체험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충북 영동군 반야사, 충북 보은군 법주사, 충남 금산군 신안사, 대구 동구 동화사 등 4개의 천년고찰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사찰에서 스님과 차담, 염주 만들기, 점심 공양 등을 한 뒤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반야사는 월류봉, 영동와인터널, 영동전통시장 △법주사는 청남대, 대전중앙시장 △신안사는 한밭수목원·이웅노미술관, 대전중앙시장, 성심당 △동화사는 서문시장으로의 연계 교통편이 제공된다. 템플열차는 올해 3월에는 전라선, 6월에는 중앙선을 운영했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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