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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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교원 연주단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주회는 24일 'BNT 윈드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 '부산교사오케스트라', '한새리코더연구회', '에듀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음연주단'이 12월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차종호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현직 및 퇴직 교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학생들에게도 예술 감성과 인성 함양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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