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이후의 접수 절차는 지난달 22일 재개 시점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송인은 우편물 접수 시 관세 선납(DDP)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관신고서(CN22,CN23)에 품명·수량·가격·HS코드·원산지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해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가 다시 정상화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우편 서비스의 신뢰 회복과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화재로 불편을 겪은 고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미국행 EMS 5000원 할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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