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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원로배우 김영옥·김용림·손숙, 연극 '노인의 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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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웹툰 연극으로 각색…내년 1∼3월 LG아트센터

    연합뉴스

    배우 김영옥
    [수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원로배우 김영옥, 김용림, 손숙이 함께 연극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수컴퍼니는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김영옥·김용림·손숙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연극 '노인의 꿈'을 상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의 꿈'은 동명 인기 웹툰을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웹툰은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기 위해 찾아온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을 그렸다. 네이버웹툰에서 평점 9.9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웹툰이다.

    김영옥, 김용림, 손숙은 춘애 역을 맡아 인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는 노인의 삶을 연기한다.

    춘애를 만나 잊고 살았던 꿈을 마주하는 미술학원 원장 봄희 역은 하희라, 이일화, 신은정이 맡았다.

    남경읍, 박지일, 김승욱이 가부장적인 봄희의 아버지 윤상길 역으로, 강성진, 이필모, 윤희석이 봄희의 다정한 남편 정채운 역으로 출연한다. 진지희, 윤봄, 최서윤, 임로하, 박채린, 손지유도 함께 캐스팅됐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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