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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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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투자증권, 2025년 대·고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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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 등 적용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IBK투자증권이 내달 3일까지 2025년 대·고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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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운영 △지점영업(PB) △지점지원(PBA) 등이며 전체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대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창사 이래 매년(코로나19 시기 제외) 꾸준히 두 자릿수 대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평가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IBK투자증권은 역량 중심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역량평가 단계에서 AI역량검사를 도입했다. AI역량검사는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검사다.

    1박 2일 합숙 형태의 면접도 진행한다. 합숙 면접 방식은 기업 입장에서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지만, 단시간에 평가받는 면접 방식과 달리 지원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형에 임할 수 있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자의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왔다.

    지원서 접수는 고졸 지원자의 경우 이달 26일 자정까지, 대졸 지원자의 경우 내달 3일 오전 11시까지 IBK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 채용 관련 상세내용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졸 합격자는 올해 11월, 대졸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며, 선발된 신입사원은 입문교육과 현업부서 근무 등 총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친 후, 각 과정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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