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본인은 갭투자로 수십억 원을 벌었으면서 무주택 국민에겐 '집값이 안정된 뒤 사라'는 조롱성 발언을 한 건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고작 2분 분량의 사과에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부동산정책을 총괄한 이 차관은 사과가 아니라 사퇴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5억 원 정도면 서민 아파트'라는 민주당 의원의 발언도 국민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주었다고 지적하며, 정책이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문제를 넘어 공직자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으로까지 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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