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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국민의힘, '갭투 논란' 이상경에 "국민 우롱,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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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갭투자 논란'등으로 대국민 사과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대해, '2분짜리 유튜브 사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거취를 스스로 판단하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본인은 갭투자로 수십억 원을 벌었으면서 무주택 국민에겐 '집값이 안정된 뒤 사라'는 조롱성 발언을 한 건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고작 2분 분량의 사과에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부동산정책을 총괄한 이 차관은 사과가 아니라 사퇴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5억 원 정도면 서민 아파트'라는 민주당 의원의 발언도 국민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주었다고 지적하며, 정책이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문제를 넘어 공직자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으로까지 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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