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인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삼성중공업이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 조선소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다양한 로봇 플랫폼 기술력과 삼성중공업의 조선 기술이 결합돼 복잡한 작업 환경인 조선소의 건조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두 회사는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구체적으로 협동 로봇과 이동형 양팔로봇, 4족로봇을 적용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 기술인력 교류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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