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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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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4일 하루 4만 5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37만 1132명이다.
이로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뒤 8일간 같은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위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애니메이션화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했다.
이어 '8번 출구'가 같은 날 2만 6285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만 5220명이다. 3위는 우리나라 영화 '보스'가 지켰다. '보스'는 1만 6861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33만 6480명이다.
더불어 '어쩔수가없다'와 '코렐라인'이 각각 1만 2314명, 1만 167명으로 4위와 5위를 지켰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차례로 283만 3711명, 25만 4377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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