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25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청사에 추모기를 게양하고, '10.29 이태원 참사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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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치는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지난해 2주기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났을 때 유가족의 요청을 수용한 결과다.
경기도는 또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재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을 열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하며, 청년 작가들이 이태원 참사, 세월호 사고,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 관련된 11개의 만화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도가 지난 25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청사에 추모기를 게양하고, '10.29 이태원 참사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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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참사 이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예방 핫라인과 사회재난 합동훈련 등 시민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군 및 안전관리자문단, 경찰, 소방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축제 안전 상황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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