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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장동혁 "민주, 수렁 빠져 '삽질'...부동산 3인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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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에 대한 공격이 거세질수록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이 잘못됐고 해법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라며, '정부·여당이 수렁에 빠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공격하는 대신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부동산 3인방'부터 사퇴시키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장 대표의 주택 6채 가격이 실거래가인지 공시지가인지 기준을 밝히라고 한 것에 대해선, 두 지표 가운데 비싼 가격을 기준으로 신고하게 돼 있다며, 본질에서 벗어난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갭 투자를 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한 채의 꿈'을 짓밟는 게 핵심이라면서, 엉뚱한 곳에서 삽질할 시간에 부동산 정책이나 공부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조원철 법제처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무죄고, 연임은 국민 결단에 달려있다고 언급한 것 등을 언급하며, 법제처장을 하루빨리 그만두고 대통령 곁에서 변호사 역할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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