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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현수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 개막식이 10월 24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별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로 시리즈 10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주인공 오마에 쿠미코 역을 맡아온 성우 쿠로사와 토모요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쿠로사와 토모요는 2015년 방영을 시작한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 작품으로 제12회 성우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쿠로사와 토모요는 "저는 그녀의 인생을 통해 음표의 사랑스러움과 '나눔'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그녀와 함께 연주한 음악이 이렇게 바다를 건너 전 세계 사람들과 이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오늘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BIAF2025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작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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