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수술보조 로봇.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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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아르파-H(ARPA-H)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술보조 로봇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2029년까지 총 175억원이 투입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형 아르파-H의 필수의료 혁신 분야에서 1단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 수술실에서 정밀한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의료형 양팔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의료진 수술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적 보조 기능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로봇 개발에는 삼성서울병원이 참여한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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