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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이 어디까지, 언제까지 이어질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잔선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개봉 33일 만에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개봉해 490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7일째 250만 명을 돌파한 것보다 4일 빠른 기록이며, 올해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가 35일째 250만 명을 누적한 것 보다도 이틀 앞선 속도다.
'8번 출구'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프랑켄슈타인' 등 신작 공세에도 토요일 좌석판매율 18.6%의 높은 수치를 기록, IMAX, 4D,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관람 비중은 17.3%에 달해 24일부터는 SCREENX 포맷이 추가 상영되고 있다.
관객 반응에 힘입은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당분간 장기 흥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에서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수 426만 명을 찍었고,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830만 달러(한화 약 977억 원)을 기록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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