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개교 4년 차에 접어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이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27일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켄텍 전임교원의 연구비 수주액은 1인당 5억7천670만원으로 포항공과대학교(8억2천759만원), 한국과학기술원(6억6천529억원)에 이어 전국 대학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켄텍은 2023년에도 1인당 연구비 5억1천801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에너지 AI, 원자핵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확대하고 산·학·연 공동 연구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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