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 국제 마케팅 행사…"글로벌 시장 진출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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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아시아 2025’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광고 산업의 혁신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광고·마케팅 리더와 인공지능(AI) 전문가가 참가했다. 이 중 CJ메조미디어는 행사 연사로 초정됐다. AI 광고솔루션의 성과를 업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CJ메조미디어는 이번 행사에서 AI 광고솔루션의 성과를 공유했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 기술을 활용한 AI 광고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22개 업종·200여 개 광고상품 데이터를 학습한 AI 기반의 자동 예산 분배 솔루션 ‘AX 버짓 옵티마이저(AX Budget Optimizer)’와 구글∙메타∙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미디어가 연동된 AI 기반 통합 광고 운영 솔루션 ‘애들리(adly)’를 선보였다.
또 1700여 광고주의 13만 건 이상의 캠페인 데이터를 학습한 디지털광고 전문 AI 에이전트 ‘앤써(AnXer)’를 통해 실제 광고주의 광고 캠페인에서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ROAS)을 향상하고 데이터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냈다.
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AI 광고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로 제공하는 등의 적절한 외부 공급 방안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발표를 맡은 CJ메조미디어 백승록 대표이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행사인 애드아시아에 한국 광고계를 대표해 공식 연사로 초청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CJ메조미디어가 축적해 온 데이터와 AI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명확히 알리고 자사 AI 광고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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