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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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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1년 수익률 2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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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NH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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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이 20%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도 17.5%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의 DC형 1년 수익률(원리금비보장 기준)은 20.0%로 증권사 평균 17.2%를 웃돌았다. 이는 DC형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3년, 5년, 7년, 10년 등 모든 장기 수익률 구간에서도 증권사 평균을 웃돌았다.

    NH투자증권은 타사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 상품 대부분을 별도의 매도 없이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계좌로 실물이전 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860여 개의 상장지수펀드(ETF)와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쉽게 빠르게 투자할 수 있어 고객의 퇴직연금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4월 출시된 인공지능(AI) 신기술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기록하며, 향후 퇴직연금 수익률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투자 설루션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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