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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시위와 파업

    민주 "경주서 혐중 시위, 부끄러운 일...국힘, 경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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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일부 단체가 경주에서 '반중 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한 걸 놓고, 극우 시위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 부대표는 YTN 인터뷰에서 '혐중' 시위대가 경주로 향하고 있다는데, 세계적인 큰 행사를 앞두고 아주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런 부분에 대해 강하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게 본인들로서는 좋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 어게인'을 외치며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서울 명동과 이태원 등지에서 가짜뉴스와 욕설로 '혐중 시위'를 주도하던 극우 시위대가 경주로 집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민주주의적 행태이자 국익과 품격을 해치며 민주주의 근본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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