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AI픽] AI 일자리 충격 대비…정부, 개발자·작가 의견 청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AI전략위, 3대 직군 토론회 시작…정책 반영 목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8일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직업·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1차 토론회를 열어 개발자, 방송작가 등 현장 직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AI 전환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지목되는 개발자, 방송작가, 변호사를 3대 직종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첫 토론회는 이들 직종이 모두 참여해 진행했으며, 향후 ▲ AI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 ▲ 직군별 필요한 준비 사항 ▲정부 지원방안 등을 놓고 직종별로 각각 5차례에 걸친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직종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고용 및 AI 전문가들과 분석·정리한 정책 요구서를 마련한 뒤 관계 부처 고용정책 수립에 제공할 계획이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은 "AI 발전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숙의 토론회를 기획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가인공지능전략위 설명하는 임문영 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임문영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출범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8 xyz@yna.co.kr


    c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