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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美부통령,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에도 "휴전은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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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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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했지만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며 "그렇다고 여기저기서 작은 충돌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부의 다른 세력들이 이스라엘 군인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대통령이 이룬 평화는 유지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가지지구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공습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 지역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날(27일) 하마스가 인도한 시신 1구의 신원은 기존에 송환된 인질 사망자의 다른 신체 일부였던 것으로 판명됐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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