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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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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이어폰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 국내 출시 [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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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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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스틸시리즈가 자사 무선 게이밍 이어폰 ‘아크티스 게임버즈(Arctis Gamebuds)’의 신규 색상 모델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Arctis Gamebuds Glorange)’를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스틸시리즈의 대표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 ‘아크티스(Arctis)’의 오디오 기술을 이어받은 무선 이어버드다. 기존 유선 게이밍 이어폰의 한계를 극복해 낮은 오디오 품질, 짧은 배터리 수명, 플랫폼 제약 문제를 개선했다. 특히, 미국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025 오디오 어워즈’에서 “완벽한 올인원 게이밍 이어버드”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제품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는 오렌지와 글로우(glow)를 결합한 독자 색상 ‘글로렌지(Glorange)’를 적용했다.

    제품 내부에는 스틸시리즈와 핵심 기술 파트너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무선 칩셋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 오디오 전송과 향상된 360° 공간 오디오를 지원하며, 템페스트 3D 오디오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하이파이(HiFi) 드라이버 기반 4 마이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게임 내 음성과 주변 사운드를 분리한다.

    이와 함께 아크티스 모바일 앱(Arctis Mobile App)을 통해 16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을 제공, 게임 장르별 사운드 밸런스를 자동 조정할 수 있다. FPS, RPG, 스포츠 등 각 장르에 맞춰 발자국·대사·배경음의 비율을 세밀히 최적화함으로써 몰입형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연결성 측면에서도 유연하다. 초소형 2.4GHz 퀀텀 무선 동글과 블루투스 5.3을 지원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PC, 맥(Mac), 모바일, 스마트 TV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호환된다. 퀵 스위치 기능으로 두 연결 간 전환도 즉시 가능하다.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10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4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15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 가능한 USB-C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또한, 6만2천 회 이상의 귀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압박감이 적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오렌지 컬러의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스틸시리즈만의 감성과 게이밍 기술력을 결합한 상징적 모델”이라며 “게이밍뿐 아니라 음악·영상·업무 등 일상 전반에서도 완벽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틸시리즈는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를 10% 할인 판매하며, 포토리뷰 작성 시 1만원 상당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출시가는 23만9000원, 할인가는 21만5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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