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다카이치 총리는 경주에서 이 대통령과 회담한 직후 일본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고 "이것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입장이 다른 여러 현안이 있지만, 이를 리더십으로 관리해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관계를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 "다음에는 이 대통령을 일본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정부가 의사소통을 추진해갈 것"이라며 "정말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원래 20분으로 예정됐던 회담 시간이 45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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