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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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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김영광·차은우 코미디…'퍼스트라이드' 이틀 연속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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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영화 '퍼스트 라이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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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30일 3만 4129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13만 806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위대한 소원'(2016) '30일'(2023) 등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29일 개봉 첫날 약 8만 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후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켜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첫 주말에도 흥행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이날 1만 796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264만 6675명을 나타냈다.

    3위는 일본 영화 '8번 출구'로 이날 886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3만 8286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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