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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웃고 싶은 관객들이 모두 극장으로 향하고 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남대중 감독)'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흥행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 3일째인 지난 달 31일 일본 애니메이션 경쟁작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을 꺾고 또 한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첫 주말 성적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
가장 큰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는 젊은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것.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또래 배우 조합은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영화 탄생을 예고해왔다.
여기에 최귀화, 윤경호, 고규필, 강지영 등 웃음 사냥꾼들이 합세해 ''30일' 남대중 감독만의 개성 있는 코미디 영화의 결을 살렸다는 평이다. 스크린을 넘어 무대인사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유쾌하면서도 파워풀한 팬서비스로 작품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빵터짐' '배우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유쾌했다' '오프닝과 엔딩에서 나도 모르게 더 많이 미소가 지어지더라' '감각적인 연출, 짜릿한 속도감' '극장 나들이 제대로 했다' 등 만족도 높은 반응을 전하고 있다.
우정을 다룬 소재와 10대부터 30대를 아우르는 서사까지 학생, 친구, 연인, 가족을 막론하고 모든 세대가 다 함께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트 라이드'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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