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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강하늘 '퍼스트 라이드', 입소문 흥행 이을까…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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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소 맨' 제치고 5일 연속 전체 1위

    개봉 첫 주 누적 36만…2주차 관객수 추이 어떨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하늘 주연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개봉주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입소문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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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전날 8만 559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5일 연속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8848명이다. 이로써 ‘퍼스트 라이드’는 평일은 물론 개봉 첫 주말까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을 제치고 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에 앞서 대규모 입소문 시사회를 통해 유쾌한 입소문을 예고한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과 동시에 5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포이스 정상을 수성하며 극장가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모아 수능 이후 시즌까지 꾸준히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유쾌한 유머,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여행을 꿈꾸게 만드는 시원한 연출 드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우정을 다룬 소재, 10대부터 30대 이상까지 아우르는 이야기 덕분에 학생, 친구, 연인, 가족을 막론하고 모든 세대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한편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미디다. 지난 2023년 가을 극장가에 개싸라기 흥행 기적을 보여줬던 코미디 영화 ‘30일’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이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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