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만원 상생협력기금 출연…기술임치·성과공유 등 실질 지원 확대 추진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12일 서울고용노동청 1층 청년온라운지에서 열린 AI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디지털잡케어 서비스 시연을 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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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 경영진이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반납해 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 기부했다. 기관 차원의 동반성장 의지를 대내외에 확산하고, 기술보호·성과공유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하반기부터 경영진이 받은 성과급 중 930만원가량을 기관 상생협력기금에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지난 5월 박기영 기획전략본부장이 250만원을 기부하며 시작됐고, 8월엔 이창수 원장이 320만원을, 9월에는 신종각 부원장이 360만원을 잇따라 기부하면서 이어졌다.
특히 이창수 원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직후 지급된 성과급 전액을 상생협력기금에 내놨다.
고용정보원은 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와 성과공유 확대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대 등 20여개 대학 및 지자체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창업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사업’을 벌이고, 협력업체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기금’을 조성해 우수 협력사에 재분배할 예정이다.
이 기관은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모델 구축 및 운영 ▷우수 협력업체 핵심인력 포상·건강관리 지원 ▷산업기술보호 및 ESG 사회공헌 교육 등도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는 충북 진천·음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보호와 ESG 교육을 확대하고, 워크피디아 고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민간 고용서비스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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