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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12시15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93.57포인트(+2.28%)오른 4201.0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매수를 우위를 보고 있는 가운데 업종 대표 대형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1일 종료된 경주 APEC 기간동안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관세협상 관련 호재들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에 26만장의 GPU 공급을 약속한데 따른 수혜 종목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삼성전자는 2.60% 오른 11만300원에 거래되며 '11만 전자'까지 올라섰다. 같은시간 SK하이닉스도 60만5000원(+8.23)에 거래되면서 '60만 닉스'를 터치했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 수혜주로 부각한 조선업종에선 HD현대중공업(+4.50%), 한화오션(+1.82%), 삼성중공업(+1.02%) 등이 강세다.
이와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4%) 등 방산주와 두산로보틱스(+14.36%), 레인보우로보틱스(+12.37%) 등 로봇 대표주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젠슨 황 방한 이후, GPU 공급에 따른 자율주행 AI 이슈가 부각되면서 현대오토에버(+14.00%)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네이버(+3.74%)도 상승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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