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 |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3일 심재국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과 송기헌,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상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도암댐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평창 동계 스포츠 과학센터 구축사업, 평창군 에콜리안 골프장 조성사업, 도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 사업 등 지방소멸 대응과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심 군수는 "평창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균형발전과 농산촌 상생을 위해 평창이 추진 중인 전략사업들이 반드시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
평창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