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원주시 선관위와 지방선거 선거사무 협의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3일 원공노 사무실에서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에 대해 논의했다.
원공노와 원주선관위는 2021년부터 지속해 상호 만남을 이어오며 선거사무원 처우개선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내년 지방선거 전 변화된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원주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에 500여명 규모 투표사무원 요청 계획을 비롯해 투표관리관 직무대행 사례금 인상, 간사·서기 수당 인상, 서기 인원 확대 등 기존과 변화된 처우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원공노는 수년째 지역 선관위와 충분한 소통으로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며 "이번에도 선거 사무 시작 전 만남을 통해 특히 읍면동 서기-간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