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국민경제 발전 기여"
경상북도 으뜸음식점에 선정된 '안동 경복궁'의 박수희 대표(59)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적 경영활동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소상공인'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16년간 안동 경복궁을 경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선행을 펼치되 굳이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안동 경복궁은 지난해 7월 경북에서 맛·위생·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 중에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도내 24개 으뜸음식점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안동 경복궁 가족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정 음식점으로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소상공인대회는 중기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안동 경북궁 박수희 대표./사진제공=안동 경복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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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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