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기자간담회에서 내일(4일) 민 특검에 대한 고발인 조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 특검에 대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은 현재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돼있습니다.
박 청장은 서울경찰청으로의 사건 이관에 대해서는 고발인 조사 등 수사 경과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 특검은 부장판사 시절, 학교 동문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에 투자한 뒤, 해당 회사가 코스닥에서 퇴출당하기 전에 주식을 판 사실이 드러나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검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민 특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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