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 기조 유지
이번 인사에서 최성관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최성관 LX홀딩스 CFO 전무 [사진=LX홀딩스] |
김진혁 LX홀딩스 CHO 전무 [사진=LX홀딩스] |
최 전무는 재경·법무를 총괄하며 주요 재무 현안과 경영 리스크 관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중장기 재무 전략 고도화 및 재무 구조 강화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최 전무는 ㈜LG 재경팀, LX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상무)를 거쳐 2022년 LX홀딩스 CFO로 이동했다.
이와 함께 김선진 법무담당(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LX홀딩스는 최고인사책임자(CHO)로 김진혁 LG생활건강 인사담당(상무)을 전무로 영입했다. 김 전무는 LG전자 인사기획팀장(책임), HSAD CHO(상무)를 역임한 인사 전문가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성과주의 기조에 따른 인사”라며 “내부 역량 결집과 미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다음은 LX홀딩스의 임원 인사 명단이다.
전무 승진 △최성관
이사 신규 △김선진
외부 영입 △김진혁(LX홀딩스 CHO·전무)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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