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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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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안녕하세요", 애플 '에어팟'이 실시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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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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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에어팟과 전화·페이스타입 앱에서 한국어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4일 애플은 에어팟, 문자·전화·페이스타입 앱에서 한국어·중국어(간체 및 번체)·일본어 실시간 번역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대가 대답하면 답변이 에어팟 사용자의 선호 언어로 번역된다.

    에어팟 프로3, 에어팟 프로2, 에어팟 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모델의 실시간 번역 기능은 베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와 첨단 컴퓨테이셔널 오디오 기능으로 구동된다.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이 실시간 번역을 아이폰에서 활성화한 후 에어팟을 사용하면 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상대의 음성을 줄여줘 번역에 집중할 수 있다.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할 땐 자신의 아이폰 화면에서 상대방의 언어로 실시간 전사문(말소리를 음성 문자로 옮겨 적은 글)을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 앱에선 사용자가 입력 중인 답장이 자동 번역돼 상대방의 언어로 전달된다. 전화 앱에서는 통화 내용을 번역된 음성으로 듣거나, 화면에서 전사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페이스타임은 번역된 '실시간 자막'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실시간 번역 과정은 온디바이스 형식으로 구동돼 사용자의 사적인 대화가 안전하게 보호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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