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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박 작동 원리 [사진: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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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연구자 '아드박'(Aardvar)을 공개하며, 취약점 탐지와 수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현재 비공개 베타 단계인 아드박은 기업 및 오픈소스 코드베이스에서 보안 결함을 찾아 수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인간 보안 연구자처럼 코드를 읽고, 테스트를 실행하며, 취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패치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오픈AI에 의하면, 아드박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92%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내부 테스트에서도 몇 달간 오픈AI 코드베이스와 외부 파트너 시스템에서 의미 있는 취약점을 발견하며 방어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 기술이 확산되면서, 아드박은 AI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AI가 보안 연구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드박은 보안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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