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표지판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이승로 구청장)는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위생·품질 등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구청이 현장실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다. 성북구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59곳이 지정돼 있다.
구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한 것에 대한 인센티브로 연 1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방문·이메일·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선정 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착한가격업소 모집 안내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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