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동차 관세의 경우 법안이 제출되는 달의 1일로 소급 발효되도록 협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투자금 납입이 이행되지 않으면 미국이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며 집행 과정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개운하지 않고 씁쓸함이 남아 있다고 관세협상 소회를 밝힌 뒤, 국익 우선 원칙이 철저히 적용되도록 대미 투자 집행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 주간의 정상외교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도 자국 이익을 지키려는 총성 없는 전쟁이 계속될 테니 담대한 용기와 치밀한 준비, 하나 된 힘으로 국익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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