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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네이버는 5일 진행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를 서비스나 수익화에 활용하는 온서비스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를 냈고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 재고를 위해 AI 확대 인프라 관련 캐펙스(설비투자) 확대를 계속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GPU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에 1조 단위 투자가 예상되며 피지컬 AI 공략 등 신규 사업 확대가 본격화 되면 GPU에만 1조원 이상 투자가 예상된다"며 "다만 미래를 위한 선제적 투자 외에도 공공기관 등을 상대로한 수익과 연동되는 투자도 상당 부분 있을 것이며, 엔비디아의 GPU를 포함한 종합적인 부분을 재무적인 여력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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