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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코스피 4,000선 붕괴 |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5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7개월 만에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15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30.35포인트(5.20%) 하락한 552.80이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 7개월만이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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