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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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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컴즈 ‘헬로타운’, 30일 수익률 69% 초과 달성…애드조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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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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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프링컴즈는 자사의 인기 타이틀 '헬로타운'이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조의 플레이타임 이벤트 기반 캠페인을 통해 D30 ROAS(30일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 69.3%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스프링컴즈는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애드조의 플레이타임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이용자 참여와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했다. 202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애드조 캠페인을 통해 총 110만 건 이상의 앱 설치 수를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스프링컴즈는 한국, 미국, 일본의 핵심 시장을 넘어 글로벌 스케일 확장을 목표로 했다. 단기 설치 중심의 이용자가 아닌 장기적이고 가치 높은 이용자 확보와 높은 ROAS 유지가 핵심 과제였다.

    스프링컴즈는 애드조의 플레이타임 이벤트 기반 보상 구조를 도입해 기존 설치 중심에서 참여 중심의 UA(이용자 유입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이는 이용자들에게 단순 설치가 아닌 앱 내 활동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면서 장기적인 참여와 리텐션 향상으로 이어졌다.

    애드조의 글로벌 인벤토리를 통해 스프링컴즈는 52개국의 신규 이용자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규모를 확장하면서 ROAS 성과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형민 스프링컴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리워드 미디어의 큰 한계 중 하나는 트래픽 볼륨의 제약과 국가 타깃의 제한된 범위지만 애드조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규모 볼륨과 글로벌 도달 범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이를 통해 스프링컴즈는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애드조 캠페인을 52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모든 지역에서 높은 ROAS 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본다"며 "특히 애드조가 현재 전체 광고 예산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채널로 자리 잡았고 회사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혜경 애드조 시니어 디맨드 그로스 매니저는 "애드조의 플레이타임 모델은 광고주가 장기적인 이용자 리텐션과 안정적인 ROAS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애드조의 데이터 기반 리워드 구조와 스프링컴즈의 정교한 마케팅 실행력이 결합돼 글로벌 시장에서 볼륨을 확장하면서도 ROAS 성과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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