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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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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광장, 허훈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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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법무법인 광장의 허훈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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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5일 허훈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사법연수원 35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법학과에서 법학석사(노동법) 학위를 취득했다. 허 변호사는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부부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1부장,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을 역임했다.

    허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 아리셀 화재 참사 사건,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사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사건 등을 처리했다. 허 변호사는 노동 분야 공인전문검사 2급(블루벨트)을 취득했으며 대검 중대재해처벌법위반 벌칙해설서를 집필하는 등 노동·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허 변호사는 광장 형사그룹에서 노동, 중대재해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광장 형사그룹이 지금처럼 국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며 "광장은 앞으로도 형사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경 (변호사)기자 mk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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