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날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약 15개월 만에 발동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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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수정 기자 =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에서도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26분 코스닥시장 매도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전일 대비 코스닥150선물(최근월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된 데 따른다.
발동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며 발동 5분 경과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4월 10일에는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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