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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해남 송지 학가항·완도 화전항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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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대정부질문 발언하는 박지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은 해남군 송지면 학가·우근항(사업비 100억원), 완도 금일 화전·일정항(100억원)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남 학가항은 숙원인 진입로 확대 정비, 어민센터 개보수를 통해 지역 경제에 중요한 김 위판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인근 우근항은 선착장, 물항장 확장으로 어민 안전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송지 권역은 지난 4월 어란 클린(CLEAN) 국가어항 및 어불도 연륙교(총 387억), 작년 농촌공간 정비사업(60억)에 이어 신활력 사업까지 선정돼 총 547억이 투입된다.

    완도 화전항은 인근 경로당·마을회관 리모델링이 추진되며 일정항은 인근 어린이 놀이공원 등 청년층의 요청을 반영한 문화복지 거점 공간으로 확대 조성된다.

    박지원 의원은 "올해 완도와 진도는 두 번씩 신활력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해남, 완도, 진도의 어촌 발전과 어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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