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내란 특검, 박성재 압수물 분석 후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란 특검이 최근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한 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5일) 브리핑을 통해 영장 재청구 시기가 많이 늦진 않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관련해선 전체적으로 박 전 장관과 사건이 연계됐을 거로 본다며 신병 처리 여부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장관과 신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직후 각 구치소의 수용 여력 현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내란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5일 박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뒤 법무부 등을 추가 압수수색하며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