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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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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테이션, 2025년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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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 선발·평가 운영 전문기업 휴스테이션(대표 박경재)이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부문 특별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포상으로,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회사에 따르면 휴스테이션은 기업 인재 선발 및 평가 운영 과정에서 △직무 기반 선발 체계 확립 △선발 평가 운영 표준화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절차 정립 등으로 신뢰성과 효율성을 갖춘 인재 선발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채용 기획부터 평가 적용, 결과 검증과 사후 분석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평가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AI(인공지능) 활용 평가 체계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지표 기반 관리 수준을 고도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 선발 운영체계를 구축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휴스테이션 관계자는 "인재 선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 운영과 품질 관리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운영 역량과 책임 있는 평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인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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