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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로봇이 온다

    조끼 형태 세계 최경량 웨어러블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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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위드포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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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포스(대표 김영민)는 초경량 동력형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은 경량화인데, 이를 위해 기존 모터 대비 10배 가벼운 LMA라는 특허받은 형상기억합금 구동기 기술을 적용했고, 기능성 섬유를 사용하여 조끼 형태로 세계 최경량의 3kg대 로봇을 만들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AI 기반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동작을 예측하고 필요한 순간에만 보조력을 발생시키는 기술적 진보를 이뤘다. 또한 낙상 발생 시 알람 및 GPS 위치전송 기능까지 탑재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조끼형 디자인의 ‘Withforce M10’ 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약 4억 원 물량을 납품 완료했으며, 2세대 농업용 ‘Withforce A10’은 제주도 사업 수주를 통해 총 9억 5,000만 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위드포스는 향후 미국 FCC, 유럽 CE 인증을 확보해 미주와 EU 지역의 물류 및 제조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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