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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서 퀴즈 풀며 배운다…학생·교사 몰입도 높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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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혁신상 'ZEP(젭)'

    [편집자주] 가상융합 기술은 데이터·네트워크·AI(인공지능)·디지털트윈 등 ICT(정보통신기술)의 집약체로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낼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머니투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와 손잡고 가상융합 생태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 창작자와 기술을 발굴해 한국의 가상융합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사 산업분야 및 타 분야로의 확산을 돕고자 합니다.

    젭(ZEP)이 퀴즈학습에 최적화된 2D(2차원) 메타버스 플랫폼 '젭퀴즈'(ZEP QUIZ)로 혁신상을 수상한다.

    젭퀴즈는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에듀테크 서비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작도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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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엽 ZEP 대표/사진=Z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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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의 요구에 발맞춰 현 교육에 특화된 기능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공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젭퀴즈는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이 확산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기존 화상수업의 참여도 및 몰입도 부족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환경을 접목해 젭퀴즈를 개발했다.

    학습 플랫폼의 단순한 온라인 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젭퀴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아바타를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방탈출, 라운드맵 등으로 흥미를 높여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높인다. 주제 및 난이도만 입력하면 AI가 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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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P QUIZ 서비스 화면./사진=Z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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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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