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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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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했수능’ 에버랜드·서울랜드, 수험생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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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에버랜드는 올해 수험생이라면 연말까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1년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은 50% 할인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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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테마파크 특별 혜택이 마련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올해 수험생이라면 연말까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1년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은 50% 할인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수능 다음날인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정문에서 수험생 우대로 입장한 방문객 400명에게 ‘수능 응원 부적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에버랜드 전용 포인트 ‘솜 포인트’를 최대 5만 솜까지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정기권, 상품권 등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험생 가족을 위한 혜택도 있다. 부모나 조부모가 에버랜드 정원 멤버십 ‘가든패스’ 일반(레귤러)에 가입하면 레귤러 플러스로 등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준다.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 등 증빙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스릴 어트랙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불꽃쇼,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경향신문

    서울랜드는 12월 31일까지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을 제시하면 파크이용권을 55% 할인된 2만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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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랜드 역시 ‘수고했수능’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을 제시하면 파크이용권을 55% 할인된 2만500원에 살 수 있다.

    올가을 서울랜드는 단풍과 크리스마스가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로 꾸며졌다. 8m 높이의 대형 산타 벌룬과 트리, 인공 함박눈이 연출되는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축제는 가을 단풍 속에서 이색적인 겨울 분위기를 전한다.

    또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오너먼트와 선물을 판매하며, 최근 오픈한 ‘귀신동굴’에서는 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 세계관을 구현한 몰입형 공포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험생 특별 혜택과 이용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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